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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이용 활성화

  • AD 소연기자
  • 조회 281
  • 2012.01.06 16:05
- 작년 10월부터 총 2,835건 운행
- 병원진료·재활치료 교통수단으로 많이 활용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이용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특별교통수단이란 휠체어를 탄 채로 차량탑승과 이동이 용이하도록 특수설비를 장착한 차량을 말하며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특별교통수단을 운행한 결과, 총 2,835건을 운행해 월 평균 1,300건, 주 평균 325건, 일 평균 47건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중 일 평균 약 70~80건, 주말 약 22건으로 주중에 많이 이용되고 있고, 유형별로는 병원진료 및 재활치료가 전체 운행의 약 80%로 이용자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복지관 이용 등이 약 20%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별교통수단의 이용대상은 1~2급 장애인으로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이용자가 많아 이용일 기준 7일전부터 예약을 해야 원하는 시간대에 이용이 가능하며 전화(1588-6585) 또는 팩스(031-333-6581)로 예약 접수 후 이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특별교통수단은 병원진료 등 외출과 일상생활에서 큰 불편을 겪었던 교통약자 분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라며 “올해 15대를 추가 확보해 30대를 운영, 교통약자의 이동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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