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개소 인도 경계석 낮춤 공사 완료
용인시 처인구가 시민체감 생활공감 행정 구현의 일환으로 유모차·휠체어 이용자 등 교통약자를 위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인도 시·점부와 횡단보도 진입부 등에 보행자도로와 차도 경계석 낮춤공사를 실시했다.
처인구는 지난해 12월 관내 인도에 대한 「교통약자 통행 불편사항 로드체킹」을 실시하여 인도의 시·종점부의 경계석이 높아 유모차 등의 진입이 어려운 구간을 조사한 후 올해 1월 31일까지 총 20개소 인도 경계석 낮춤공사를 완료한 것이다.
특히 공사 구간은 고림동 고림초교 입구, 유림동 장애인복지관 앞, 양지면 양지리, 김량장동, 마평동 일원 등 어린이·장애인 보호구역과 통행인구가 많은 구역 등에 집중 시행해 교통약자 편의 증진에 힘썼다.
한편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약자 통행 불편사항 로드체킹」을 추가 실시해 관내 보행환경 개선사항을 조사하고 경계석 낮춤에 따른 추가 불편사항이 없는지를 집중 점검하는 등 일상 속 불편을 보다 신속하게 처리하는 현장 중심 민원 해결을 강화 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처인구 생활민원과 도로관리팀 031-324-5430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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