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센터 시설 보수 및 공사비 1,006만원 지원
용인시 모현면은 지난 2일 모현로타리 클럽(회장 주창호)에서 모현면 일산리에 위치한 ‘영광의 지역아동센터’ 시설 보수 및 공사에 1,006만원을 지원하고 준공식을 치렀다고 밝혔다.
‘영광의 지역아동센터’는 2006년 3월 30일에 설립된 아동센터로, 현재 29명의 아동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가정의 빈곤이나 기타 이유로 적절한 보호를 받기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는 저소득 아동들이 정상적인 가정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복지시설이다.
모현로타리 클럽은 지난 1월 19일부터 지역아동센터의 낙후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지구보조금 4,261,200원과 자체 예산 6,339,000원 등 총1,006만원의 예산으로 옥상누수로 인한 지붕설치, 마당포장 공사, 펜스 설치, 농구대 와 미니축구대 설치, 내부 도배공사 등 여러 공사를 착공, 아동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영광의 지역아동센터’(대표 이강은)는 “모현로타리 클럽 회원 및 관계자에게 너무나 큰 선물을 받았다”며 “아동들이 올바르게 자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모현면 관게자는 “영광의 지역아동센터의 진입로 등 위치적인 문제와 낙후된 시설로 걱정이 많았다” 며 “모현로타리 클럽의 아낌없는 지원에 아동들이 더욱 큰 꿈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 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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