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현재위치://
  1. 지역뉴스
  2. 처인구

‘건강한 마을(Healthy Village)' 운영

  • AD 소연기자
  • 조회 237
  • 2012.02.15 15:02
- 용인시, 농촌 9개 지역 선정해 건강관리 지원 -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소외된 농촌 지역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건강증진 보건사업을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구제역으로 제외되었던 면지역 9개 마을을 선정, 2월 중순부터 3월 중순까지 올바른 식사관리와 신체 활동 실천 및 절주, 금연 등 생활습관 개선 활동을 지원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건강마을은 기존의 1회적이고 단편적인 건강증진 사업을 지양, 마을 공동체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건강생활습관 정착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프로그램 시작 전․후 참여 주민들의 기초검사(체성분검사, 체력검사)와 건강생활실천 설문조사를 실시해 프로그램의 효과를 조사․연구하게 된다.
특히 건강마을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에 의한 금연․절주, 올바른 식습관 정착을 위한 영양․비만 교육과 농촌 주민들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농부증 관리 자조 프로그램, 식이 습관 개선을 위한 조리 실습 등 통합적인 건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한편 처인구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건강한 마을 만들기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소외된 농촌 지역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좋은 사례가 될 것이며, 건강형평성 제고 및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처인구보건소 건강증진팀 031-324-4944로 하면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다음요즘 싸이공감 네이트온 쪽지 구글 북마크 네이버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