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현재위치://
  1. 지역뉴스
  2. 처인구

용인시, 농촌 경관조성 시범사업 본격 추진

  • AD 소연기자
  • 조회 212
  • 2012.03.19 16:06
- 농촌 에듀팜 육성 등 3개 사업 실시 -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지역농업특성화 기술지원, 농촌에듀팜 육성, 어메니티 관광개발 경관농업단지 조성 등 3개 사업을 중심으로 농업 경관조성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지역농업특성화 기술지원사업은 농촌자원 개발과 관광사업의 통합화로 상승효과를 창출하고 시범운영을 통한 관광자원 개발로 지역농업 활성화를 기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젝트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권역별 체험프로그램과 특화상품 개발로 농촌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농촌관광조직체 구축과 운영전문인력 육성을 통해 농촌관광의 구심점도 모색하게 된다. 특히 지역농업특성화 기술지원사업은 ▲특성화 마을 민속요리 개발·교육, 민속요리 개발을 통한 관광상품화 등 농촌체험관광상품 개발·포장재 지원 ▲특성화마을 중심으로 체험농가간 네트워크화 추진을 위한 용인농촌체험관광 지역협력단 운영 ▲특성화 마을 홍보 및 도농교류 추진을 위한 특성화 마을·농장 견학 및 체험행사 운영 ▲체험교육환경 조성 및 체험프로그램 개발 위한 컨설팅 지원 등을 통한 농촌체험농장 육성 ▲체험교육장·편의시설 설치와 농산물 가공·보관 설치 등 특성화 마을 농촌관광 서비스 기반 구축 등 5개 단위별 사업을 펼치게 된다. 농촌에듀팜 육성사업은 최근 기후변화, 환경호르몬, 식생활 문제 등으로 어린이 환경성질환이 증가되고 있어 농촌체험교육과 환경성질환 예방이 가능한 농촌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기존 단순체험 형식에서 벗어난 자연친화적 농장을 체계적으로 선발·육성해 먹고 놀며 배우며 치료하는 새로운 신개념 농촌체험 수익모델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따라 환경성 질환의 효과가 있는 황토, 편백나무, 숲 등을 활용한 환경친화형 공간 마련, 아토피 면역력 개선식단과 자연을 이용한 학습프로그램 개발, 교육차원의 정기적인 체험활동 가능한 농장개발 등을 시도할 계획이다. 어메니티 관광개발 경관농업단지 조성사업은 용인농촌테마파크 인근지역 농경지에 꽃과 행복이 가득한 농촌의 품안에 도시민의 휴식이 연결되는 아름다운 경관농업단지를 조성해 시민에게 휴식처를 제공하고 타 지역 시민과 외국인이 관람, 관광농업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시는 게절별 특색 있는 (화훼)작물을 통해 관광농업 기반을 조성하고 경관농업단지 부산물을 활용한 지역특산물 개발 활성화로 농가소득 증대도 꾀하게 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다음요즘 싸이공감 네이트온 쪽지 구글 북마크 네이버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