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4-H연합회(회장 이우리)는 3월 28일 회원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2년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시총회에서는 지난해 말 51대 임원개선에 따른 용인시 4-H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우리 회장은 “용인시 4-H를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들끼리 모였으니 올 한해는 용인시 4-H연합회가 더욱 단합하고 발전하는 한해를 만들어 가자”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경기도 4-H연합회 이재상 회장이 참석, 51대 용인시 4-H연합회 임원 선출을 축하하고, 도 연합회장으로서 경기도 4-H 회원들이 서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서 회원간 유대를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연시총회에는 용인관내 12개 중․고등학교 4-H회 임원 35명이 보라중학교 석지은 선생님과 함께 참석했으며, 영농4-H 회원 10여명도 함께해 2012년도 사업계획 수립과 정관변경 등 한해동안 연합회를 꾸려갈 내용을 토론했다. 또한, 토론이 끝나고 농촌테마파크에 있는 농경문화 전시관을 관람하며 농업의 역사와 농촌 전통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 황선근 소장은 “용인시 4-H연합회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용인시 농업발전과 4-H연합회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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