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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삼성화재교통박물관 어린이안전교육 협약

  • AD 소연기자
  • 조회 249
  • 2012.04.12 22:57
- 10월까지 주2회 어린이 교통안전의식 다지기 총력 -
용인시(시장 김학규)와 삼성화재해상보험(주)이 관내 36개월 이상 어린이부터 초등학교(1-3학년) 학생 총3,125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체험교육 시범사업을 실시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용인시의 ‘어린이 교통안전체험교육’은 지연·인적·사회적 재난에서 인명피해가 압도적으로 높은 인적재난의 교통사고 분야에 대해 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한 것으로 어린이들에게 생활 속 교통안전의식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교육이다.
특히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에 소재한 삼성화재 교통박물관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에서 영상물 시청 및 실제 사고유형별 체험교육으로 진행된다. 신호등 있는 횡단보도 사고, 무단 횡단 사고, 차 뒤에서 놀다 일어나는 사고, 갑자기 뛰어나오다 일어나는 사고, 자전거·인라인스케이트 타다 일어나는 사고 등 어린이들에게 일어나기 쉬운 사고 유형별로 현장성 있는 구체적인 방식으로 사고 예방 교육을 집중 실시할 방침이다.
이번 4월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여름방학 기간을 제외하고 매주 2회 목요일과 금요일에 열린다. 혜화어린이집 외 102개소(초등학교1, 유치원42, 어린이집 60)가 참여한다. 시는 학생 참여와 호응도를 분석하여 시범사업 종료 후 확대 실시해나갈 방침이다.
용인시는 지난 2008년부터 관내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등에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문화교육을 실시,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왔다. 그동안 지진·태풍·화재 등 시기별 자연재난 대비 행동요령, 화재, 전기·가스, 교통사고 예방수칙, 승강기 안전수칙, 납치·유괴 대비 안전교육 등을 실시해왔으며 올해부터 보다 현실감 있는 전문화된 안전교육을 전개하기 위해 삼성화재해상보험(주)와 협약을 맺고 교통사고 분야 안전교육을 집중 실시하는 것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하천방재과 031-324-2368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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