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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부족 농작물 가뭄대비 비상대책 추진

  • AD 소연기자
  • 조회 183
  • 2012.06.24 18:25
 
- 용인시, 부시장 주재‘가뭄대책 특별보고회’가져 -
- 용수개발, 살수차량 45대 투입, 비상상황 유지 등 -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최근 지속되는 극심한 가뭄으로 인한 비상대책 추진체계에 돌입했다.특히 시는 지난 22일 처인구청 회의실에서 김정한 용인시 부시장 주재로 경제환경국장, 처인구청장, 처인구 산업환경과장, 각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가뭄대책 특별 보고회’를 열어 각 읍․면․동 지역의 농작물 가뭄피해와 추진상황 등을 보고받고 대책을 강구하는 시간을 가졌다.시는 우선적으로 긴급한 곳에 예비비 3억1천백만원을 투입해 들샘 및 하천굴착 등 용수를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농작물 시들음이 심각한 지역에는 살수차량을 용인소방서와 살수차 업체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하루 최대 45대를 투입할 계획이다.또한, 관련 공무원 비상근무 실시를 통해 비상상황을 유지하고 소방서 및 군부대와 사전 협의, 피해지역에 대해 즉각적인 살수차량을 투입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용인시의 경지면적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처인구에서는 농작물 가뭄대책 상황실을 마련하는 한편 피해방지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날 회의를 주관한 김정한 부시장은“농민들의 피해를 적극 통감하며, 가뭄이 해갈될 때까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읍·면장의 관심이 절실히 필요하고 가뭄피해 지역뿐만 아니라 피해예상지역에 대해 전 행정력을 투입,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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