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웃사랑 실천, 용인시무한돌봄센터에 기탁 -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에 위치한 위료기기 및 의료소모품 수출 전문업체인 (주)인트라로스의 이재성 대표가 22일 용인시무한돌봄센터를 방문, 관내 노인복지시설과 장애인복지시설 그리고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파스 50박스(3천6백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특히 이재성 대표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층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처음으로 이웃 사랑 실천에 나서게 됐다”며 “향후 무한돌봄센터와 민간협약(MOU)을 체결해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보다 체계적으로 나눔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용인시 복지위생과 심재현 과장은 “더운 여름철 민간 후원이 많지 않아 무한돌봄센터 긴급위기가구 등 저소득층에게 도움을 주기가 어려웠는데 소중한 성품을 쾌척해 주셔서 정말 고맙다”고 밝혔다.
용인시 무한돌봄센터는 긴급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심리·정서·경제 등 다양한 문제를 민·관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해결해나가는 복지 행정을 시행하는 곳이며 2012년 5월 말 기준 108개 민간 협력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위기가구 510가구를 발굴해 사례관리 및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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