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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참전유공자 기념 전시관 정비 마쳐

  • AD 소연기자
  • 조회 183
  • 2012.06.24 21:02
 
- 참전유공자 명부 추가 제작 설치, 9180명 명부 모셔 -
- 태극기, 유품전시대, 소파 등 추모와 휴식공간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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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시장 김학규)가 행정타운 시청사 내 참전유공자 기념전시관에 기념의 벽 추가 설치공사를 완료하는 등 새롭게 정비했다고 밝혔다.
시는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참전유공자들의 명예 선양을 위해 시청사 지하1층에 위치한 참전유공자 기념전시관 우측 벽에 용인출신 6.25전쟁 참전용사와 월남전 참전용사 1738명(6.25 참전용사 1341명 월남전 참전용사 397명)의 이름, 계급, 군번을 새긴 3.816㎡규모의 벽면을 더 만든 것이다. 사업비 3천만 원을 들여 지난 1월부터 추가 제작명부를 확정하고 실시설계, 공사착공 등 5월말까지 넓이 1.06m, 높이 1.8m의 동판 2개 설치를 완료했다.
특히 용인시 참전유공자 기념전시관은 지난해 5월 준공한 42.5㎡규모(6.25 참전용사 4081명, 월남전 참전용사 3361명 등 총7442명의 명부)의 좌측 벽과 우측 벽에 모두 9180명의 명부를 모시게 됐다.
아울러 용인시는 전시관에 시각장애인들이 지장을 찍어 만든 태극기를 걸고 참전용사 병상일지 등 유품전시대, 소파 등을 설치해 총122.86㎡ 규모의 추모와 휴식공간을 꾸몄다.
시 관계자는 “조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세계 평화에 기여한 용인출신 호국 용사의 충정을 기리고 시민들의 나라사랑과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장소로 자리잡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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