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면 교동마을 주민들은 봄을 맞이하여 지난 10일 교동회관 인근에서 마을 대청소를 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용인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조혜영)를 비롯해 녹야 국악예술단 김정숙단장과 회원 그리고 단체장 및 양지7리 주민 30여명이 참석했다.
코로자19 방역수칙에 따라 3명~4명으로 팀을 구성하여 철저한 발열체크와 마스크착용등 손소독을 한 후 쓰레기 줍기를 하였다.
봄맞이 대청소에는 양지 7리 주민및 인근 마을 주민들로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이뤄졌으며 교동마을회관 주변 울타리와 화단 및 도로에 쌓여있는 담배꽁초 ,낙엽, 무단 투기된 쓰레기등 사각지대에 버려진 묶은 쓰레기,깡통, 플라스틱등 각종 쓰레기를 주으며 환경정화활동을 병행하였다.
한편, 양지면 윤군선면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요즘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한데 마을주민들이 솔선수범해서 살기좋은 양지면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줘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주민들의 자발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전하였다.
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장 조혜영은 쓰레기를 깨끗이 청소함으로서 양지7리 이장이기에 방문하는 모든분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쾌적한 생활환경 을 위해 추진 됐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