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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을지연습 사전준비 철저히 한다

  • AD 소연기자
  • 조회 171
  • 2012.08.16 17:37
 
- 준비보고회, 참가자 교육 등 실시 -
 
- 국가 위기상황 대비 민·관·군 통합 방위태세 확립 -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국가안보와 국민안전을 위한 국가위기관리 훈련인 ‘2012년도 을지연습’에 대비해 준비 보고회와 참가자 교육 등으로 관련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을지연습은 국지도발에 대한 실질적 훈련을 위해 연습시간을 6시간으로 확대, 운영해 국가위기상황에 대비해 민․관․군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는데 중점을 두어 실시한다.
 
16일 오후 2시 시청 시민예식장에서 김학규 시장, 홍승표 부시장을 비롯해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열어 변하지 않는 북한의 안보위협과 안보환경이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강도 높게 실시하는 을지연습에 대한 사전 준비를 철저히 점검했다.
 
준비 보고회의는 을지연습을 실시하기 전에 지자체와 지역부대 군사연습 준비사항을 최종 확인, 점검했으며 을지연습 추진사항, 주요 연습내용, 향후 추진 일정, 부서별 준비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이와 함께 17일 오후 2시 시청 에이스홀에서 을지연습을 통해 직원들이 정부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임무 능력을 습득하기 위한 ‘을지연습 참가자 교육’도 병행해 실시하게 된다.
 
한편 을지연습은 시청 지하 1층 을지연습장에서 시청,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육군 제55사단 172연대 3대대 등 10개 관내 유관기관에서 43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도상연습과 전시전환 절차를 집중적으로 연습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특히 시는 지난해와 비교해 확대된 훈련분야인 국지도발 대응, 전시종합상황실(전 기간 운영), 전시창설기구, 기관실제 소산과 전시예산편성 및 전비운용, 민방공 대피 등 각종 훈련과 전시 주요현안 토의 등을 차질 없이 진행해 전․평시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학규 시장은 “을지연습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 국민 이해 증진과 공감대 형성을 통해 훈련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총괄 부서인 행정과 소속직원 모두가 제반 준비사항과 이행사항을 점검하는데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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