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인구 4개동 인도 불편사항 점검
용인시 처인구(구청장 유경)가 노약자를 위한 시민체감 생활공감 행정 구현을 위해 관내 인도에 유모차와 휠체어 통행 불편사항 로드체킹을 실시한다.
이번 로드체킹은 공직자들이 실제 노약자의 입장으로 거리를 걸으면서 불편사항을 발굴, 조치하여 체감 행정에 아우른 쾌적한 보행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처인구 생활민원과 전 직원들이 21일부터 28일까지 처인구 중앙동, 역삼동, 유림동, 동부동 등 4개동 인도 전체를 대상으로 노인 보행 보조기, 유모차, 휠체어, 자전거 등 등 보조수단을 동원해 실제 이동하며 불편사항을 직접 체험하고 보행환경 개선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구는 각 동 직원들의 협조로 4개 점검반을 편성해 지역 별 인도 내 ▲시야 확보 불편사항 ▲인도 불량 부분과 도로 접속부분 경계석 단차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구 관계자는 “2012년에는 각계각층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불편을 보다 신속하게 처리해드리는 현장 중심 민원 해결을 통해 생활공감 행정이 뿌리를 내리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