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동주민자치센터 위원 20명 음식 직접 만들어 -
‘정성 가득한 한가위 음식 맛 보세요’
중앙동주민자치센터(위원장 이근화)는 27일 한가위맞이 명절음식을 소외이웃 20여 세대에 전달하며 이웃에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20여명의 위원들이 모여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송편과 전, 나물, 불고기 등 200만원에 상당하는 명절음식을 직접 만들었으며, 다가오는 30일 민족 최대명절 추석을 쓸쓸히 보낼 소외이웃에게 작으나마 따뜻한 보탬이 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근화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여러 위원들과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의 작은 도움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의 얼굴에 환한 웃음을 줄 수 있는 것만으로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