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이동면은 지난 25일 송전레스피아 앞 하천변에서 ‘자연사랑 청정 이동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대규모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이동면사무소의 전 직원, 이장협의회, 부녀회, 각 마을 노인회 및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지역주민 등 총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천 주변 및 도로변의 생활 쓰레기와 무단 투기 쓰레기 3톤을 집중 수거하였다.
송전리에서 온 한 경로당 회원은 “매월 한 번씩 열리는 이동청정의 날 행사에 빠짐없이 참여하여 깨끗하고 청정한 환경 조성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유기영 이동면장은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이동면을 만들기 위하여 유관기관․단체와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확대, 면 이미지 제고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