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체조부터 유소년 스포츠까지… 6월까지 무료 운영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처인구는 오는 4일부터 관내 주민을 위한 ‘2025년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개강하고, 6월까지 상반기 운영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크기변환]2,3,5. 용인특례시청사.jpg 3717431399_1743931898.9.jpg](http://www.yongintv.co.kr/data/editor/2504/3717431399_1743931898.9.jpg)
수지구는 구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성화를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구는 청소년수련관, 경안천 체육공원, 역북문화공원 등 관내 9개 장소에서 총 6개 종목, 14개 강좌를 운영한다.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생활체조 강좌(에어로빅, 줌바댄스)는 지난 3월 4일부터 청소년수련관 옆 농구장과 경안천 체육공원에서 시작해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를 위한 유소년 프로그램은 ▲음악줄넘기 ▲인라인스케이트 ▲풋살 ▲농구 등 4개 종목이고 유림동 다목적구장 등에서 초급반·중급반 각 20명씩 모집해 4일부터 수업을 시작한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8월 중 수강생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며, 모든 강좌는 무료로 운영된다.
처인구 관계자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은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건강한 여가 활동으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시민이 체육활동을 통해 활력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