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와 ‘고향사랑기부제’ 의미 알리고 지역의 대표 특산품 백옥쌀 홍보 -
- 다양한 이벤트 마련…에버랜드 방문객 15명 현장에서 기부 참여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3일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독려와 홍보를 위해 에버랜드에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도 함께 참여해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백옥쌀의 소비 촉진을 위한 활동도 이뤄졌다.
![[크기변환]4-1. 용인특례시가 지난 23일 에버랜드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jpg 3717431399_1750865949.79.jpg](http://yongintv.co.kr/data/editor/2506/3717431399_1750865949.79.jpg)
시는 에버랜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용인의 답례품을 소개하고, 룰렛 이벤트를 진행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시는 현장 기부자에게 용인의 인기 캐릭터 ‘조아용’ 컵과 키링 등 기념품을 증정했고, 농협에서는 백옥쌀을 배부하면서 용인을 알리는 활동에 동참했다.
![[크기변환]4-2. 용인특례시가 지난 23일 에버랜드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1).jpg 3717431399_1750865964.39.jpg](http://yongintv.co.kr/data/editor/2506/3717431399_1750865964.39.jpg)
시와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의 적극적인 활동에 홍보부스 현장에서는 15명의 에버랜드 방문객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지역의 관광명소인 에버랜드와 한국민속촌의 입장권을 신규 답례품으로 추가하는 등 백옥쌀과 한돈세트, 용인와이페이 등 80여 종의 답례품을 마련해 제공하고 있다”며 “향후 다른 도시와 기업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의 발전을 위해 연 최대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는 온라인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오프라인 전국 농축협에서 가능하다.
기부자는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