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북1근린공원은 ‘인간과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을 기본 컨셉트로 숲 체험이 가능한 산지형 공원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인근에 번암 채제공 묘소(경기도 기념물 제17호)가 자리해 공원명을 번암근린공원으로 정했다. 역북동 산41번지 일원 5만7287㎡ 규모의 부지에 사업비 50억원을 들여 피크닉장, 인공폭포, 조합놀이대, 체력단련장, 다목적구장, 광장 등을 조성한다.
역북소공원은 역북동 429번지 일원에 조성된다. 사업비 18억 원을 들여 1만㎡규모로 광장, 피크닉장, 산책로 등을 설치해서 휴식과 만남의 장소로 조성한다. 12월 준공 예정이다. 용인도시공사가 개발사업을 시행하는 역북지구에는 총1만8803㎡규모의 근린공원2곳과 수변공원 1곳, 어린이공원 1곳, 문화공원 1곳이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