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소 변경·계좌 미등록 등으로 환급받지 못한 시민 130여 명에 안내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처인구는 지방소득세 환급금을 아직 수령하지 않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8월부터 ‘카카오톡 알림톡’ 안내를 발송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안내는 지방소득세 환급금 미수령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주소 이전이나 환급계좌 미등록 등으로 인해 환급을 받지 못한 시민들이 해당된다.
![[크기변환]7. 용인특례시 처인구청 전경.jpg 3717431399_1761582532.44.jpg](http://www.yongintv.co.kr/data/editor/2510/3717431399_1761582532.44.jpg)
구는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안내를 위해 ‘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를 활용해 시민들이 직접 환급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알림톡 메시지에는 환급 대상 여부 확인 방법과 신청 절차가 포함돼 있으며, 위택스(www.wetax.go.kr) 접속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간편하게 환급 신청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환급금 대부분이 1만 원 내외의 소액이지만, 시민의 소중한 권리를 돌려드리는 일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세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