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은 지난 24일 오전 11시 남사면 봉무리에서 유경 처인구청장, 시․도의원, 용인시 게이트볼 관계자 및 관내 기관단체장,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사면 전천후 게이트볼장 준공식’을 성황리에 열었다.
특히 봉무리 438-1 현 부지에 지난 2004년 10월 기 준공된 남사면 게이트볼장은 날씨가 무더운 여름철이나 추운 겨울에는 운동을 할 수 없는 열악한 환경이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10월 말까지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되어 현재 사계절 어르신들의 여가활동과 건강을 책임지는 전천후 게이트볼장으로 탈바꿈되었다.
한편 박정연 남사면 게이트볼 분회장은 기념사에서 “그동안 한여름과 한겨울에는 사용하지 못하는 반쪽자리 게이트볼장이 항상 아쉬웠는데, 이번 리모델링공사가 완료되어 향후 남사면 어르신들이 사계절 만족스런 환경에서 건전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되어 기쁘며 또한 건강증진에도 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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