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근로 참여자 대상 안전사고 경각심 고취 -
용인시는 지난 23일 시청 시민예식장에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8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산업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각종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는 공공근로사업 참여자가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하고 안전수칙 준수의식을 높여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교육은 산업재해사고 사례와 예방방법, 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한 조치와 안전사고 사례별 대처요령을 설명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산업안전 교육은 공공근로 사업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사고발생에 대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처로 2차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라며 “시는 공공근로 참여자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근무여건 속에서 일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