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제정비 완료, 신규설치 추진 중 -
- 의류재활용협회 구성, 수익금 사회기부 등 -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의류 수거함 통합관리를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의류수거함 일제정비를 완료하고 신규 설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xml_namespace prefix = o /?>
의류수거함의 무분별한 설치와 관리소홀로 주거환경의 훼손문제가 심각해 기존 의류수거함을 철거하고 규격과 디자인 등을 통일한 신규 의류수거함을 설치, 환경 개선과 의류 재활용 활성화를 도모하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7월 의료재활용협회를 구성하고 지난 9월부터 10월 초까지 용인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의류수거함 일제정비를 추진, 의류수거함 4,672개를 자진 철거토록 하고 소유자 확인이 어려운 의류수거함 약 460개를 강제 철거하는 등 정비를 완료했다.
현재 의류수거함 설치규모를 50% 이하로 줄이고 표준 디자인이 적용된 신규 의류수거함을 설치하고 있으며, 10월 말까지 의류수거함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용인시는 앞으로 의류재활용협회와 연계하여 의류 재활용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의 일부를 저소득층 지원 등 사회적 목적으로 사용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