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인구 어린이집에서 경로당 등 7개소 방문 -
용인시 처인구 관내어린이집이 연말을 맞아 노인복지시설과 경로당을 방문해 위문공연을 선보인다.
처인구는 20일부터 28일까지‘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주제로 어린이집 아동 자매결연 복지시설인 보라어린이집 등 7개소에서 예닮마을 양로원 및 포곡읍 둔전7리 경로당 등 7개소를 직접 방문해 합창, 풍물놀이, 댄스, 합주, 재롱잔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위문공연은 연말을 맞아 자칫 소외되기 쉬운 아동과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삶의 활력을 제공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구 관계자는 “처인구 관내에는 어린이집 189개소, 복지시설 37개소, 경로당 371개소가 있다”면서 “앞으로 지속적으로 위문공연 등 다채로운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확대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