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기흥구는 3000만원을 들여 보라동 게이트볼장의 인조잔디를 새로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어르신들의 여가와 건강증진을 위해 운영하는 보라동 게이트볼장은 지난 2012년 준공 이후 인조잔디가 노후해 바닥면과 붙으면서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크기변환]6. 기흥구가 보라동 게이트볼장의 인조잔디를 새로 설치했다..jpg 3717431399_1713224741.jpg](http://www.yongintv.co.kr/data/editor/2404/3717431399_1713224741.jpg)
구는 산 중턱의 게이트볼장에 기존 노후 인조잔디 철거를 위한 중장비 진입이 어려워 바닥면을 정리하고 그 위 375㎡ 면적에 인조잔디를 새로 시공해 쾌적한 운동 공간으로 조성했다.
구 관계자는 “인조잔디를 새로 설치해 이용객들이 보다 원활하게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