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 나눔 강좌 수강생이 만든 이불·강아지 겨울옷 등 160여점 관내 미혼모·동물보호 시설에 후원 -
용인특례시 기흥평생학습관은 ‘재능나누미’ 강좌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이불과 강아지 겨울옷을 지역 내 미혼모 시설과 유기견 보호시설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후원 물품은 수강생들이 지난 10월 17일부터 12월 5일까지 진행한 강좌에서 재봉틀을 활용해 손수 만든 이불 24채와 강아지 겨울옷 140여 벌이다.
![[크기변환]5-1. 용인시 기흥평생학습관 재능나누미 강좌 수강생들이 직접 만들 강아지 겨울옷 140여벌을 유기건보호시설에 기탁했다.jpg 3717431399_1734255291.9.jpg](http://www.yongintv.co.kr/data/editor/2412/3717431399_1734255291.9.jpg)
‘평생학습 재능나누미’ 과정은 배움과 나눔, 성장의 선순환을 기반으로 이뤄지는 기흥평생학습관의 특화프로그램이다. 시민의 참여와 재능기부 활동을 연계해 교육생들은 교육 종료 후 성과물을 기탁하고,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크기변환]5-2. 용인시 기흥평생학습관 재능나누미 강좌 수강생들이 직접 만들이 이불 24채를 관내 미혼모 시설에 기탁했다..jpg 3717431399_1734255304.23.jpg](http://www.yongintv.co.kr/data/editor/2412/3717431399_1734255304.23.jpg)
지난 상반기 진행한 재능나누미 강좌 수강생들은 직접 만든 이불, 앞치마, 팔토시 등의 쏘잉(Sewing) 소품 161점을 관내 노인요양시설 ‘행복한 집’에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평생교육을 통해 자신의 재능으로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다는 것을 느끼고 배움의 즐거움까지 누리길 바란다”며 “좋은 취지를 가진 뜻깊은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흥평생학습관 ‘재능나누미’ 과정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연간 2회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