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1일 지역 내 대학생 34명에게 위촉장 수여…교육 이수 후 캠페인 등 활동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기흥구보건소는 지난달 31일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기흥구보건소는 발대식에서 지역 대학생 34명으로 이뤄진 청년 서포터즈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안내하고 고혈압과 당뇨병 예방 교육을 했다.
![[크기변환]14. 만성질환 예방관리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jpg 3717431399_1743611734.85.jpg](http://www.yongintv.co.kr/data/editor/2504/3717431399_1743611734.85.jpg)
청년 서포터즈는 지역사회 내 청년층을 대상으로 혈관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인식 개선 활동과 건강 정보 제공을 위한 홍보 활동을 수행한다.
영양·운동 교육과 자기 혈압·혈당 측정 실습 등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을 이수하고, 11월 말까지 인식 개선 캠페인과 SNS를 활용한 건강 정보 제공 등 활동을 한다.
기흥구보건소 관계자는 “청년층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대학 등과 협력해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환경을 구축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