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기흥구청에서 400여명 참여…화재대응과 심폐소생술 교육훈련 이뤄져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기흥구는 24일 기흥구청 지하 1층 다목적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체 소방훈련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크기변환]5-2. 용인특례시 기흥구가 25일 청사 내 소방훈련과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jpg 3717431399_1750866309.19.jpg](http://yongintv.co.kr/data/editor/2506/3717431399_1750866309.19.jpg)
이번 훈련은 다양한 민원인과 직원이 상시 이용하는 공공청사에서 화재나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초기 대응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크기변환]5-1. 용인특례시 기흥구가 25일 청사 내 소방훈련과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1).jpg 3717431399_1750866322.48.jpg](http://yongintv.co.kr/data/editor/2506/3717431399_1750866322.48.jpg)
이날 훈련에는 구청 직원과 입주기관 관계자, 시민 약 400여명이 참여해 화재발생 시 옷가지 등으로 호흡기관을 막고 대피하는 요령과 심폐소생활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심폐소생술(CPR) 교육은 기흥구보건소와 함께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전문강사를 초빙해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나눠 진행했다.
이론교육은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응급처치의 중요성과 기본개념, 행동요령을 설명했고, 실습교육은 마네킹을 활용해 심폐소생술을 체험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구청에서 근무하는 공직자와 입주기관 관계자, 시민이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체계적인 훈련과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