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누리전통문화보존회(회장 조혜영)전통놀이 체험한마당 행사 개최
- 백중 명절 재현 기획프로그램 『헌다례』양지향교 대성전에서
9월 1일 토요일 오전 11시에 양지향교(경기도 문화재자료 제23호)에서 “백중맞이 전통놀이 체험 및 헌다례 재현행사를 김장호 문화원장, 서은호 농협용인시지부장, 이풍렬 양지향교 전교및 학생 및 일반참례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헌다례는 처음으로 조선시대 지방교육의 산실이었던 양지향교 대성전에 모셔진 문선왕(공부자) 및 4대성인 그리고 동방20 현위에게 사)누리전통문화보존회에서 발굴 재현 기획하고 헌다례 절차의 순서에 맞추어 김명회 작사, 이오규 작곡의 헌다송이 울려퍼지는 가운데 알자의 홀기를 부르기를 시작으로 성대하게 치러졌다.
한편, 헌다례 및 제례 재현을 위하여 특별히 누리예술단의 삼현육각에 의한 국악반주에 맞추어 작사 및 작곡된 곡에 맞추어 공자님 전에 촛불을 붙이는 의식으로 시작되었다.
또한, 중식은 다문화가족(전통놀이 체험학습 수료자)일본, 중국, 필리핀,베트남
의 행사에 참석한 모든 시민들에게 양지면 주민센타 부녀회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은 부추전을 일본인은 유부초밥, 중국인은 꽃빵, 필리핀인은 잡채, 베트남인은 쌀국수를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 참가한 350여명 모두에게 제공했으며, 다식만들기 체험도 병행했다.
금번행사는 용인시 문화예술과 지역문화예술활동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전통놀이 체험 부문은 용인시 여성발전기금 공모사업 “용인여성 및 다문화가족 전통놀이 체험학습”과정을 수료한 20여명의 전문강사진들에 의하여 전통놀이(승경도, 쌍육, 저포, 시패, 화가투, 참고누등)를 55보병사단 장병 30여명, 학생 자원자 250명, 일반인 100여명이 동시에 체험했다.
※ 비회원도 별점 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