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 염원 담긴 저비용 원스톱 첨단종합장사시설 -
- 시민 복지증진, 경제 활성화 동력, 장묘문화 선도 인프라로 -
- 2013년 4월 초 100% 시설 가동 예정 -
용인시민들에게 최첨단 원스톱 장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립된 용인평온의 숲 개장식이 28일 오후 2시 용인평온의 숲 화장장 1 층 로비에서 열렸다.<?xml_namespace prefix = o /?>
이날 개장식에는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해 각계각층 주요인사,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기념행사, 시설투어 등으로 진행됐다.
『용인 평온의 숲』은 처인구 이동면 어비리 산11번지 일원 60만여㎡ 부지에 화장로 10기, 봉안당 4만 3700구, 자연장지 1만 3000구, 장례식장 12실 규모이다. 사업비는 1446억 원을 투입한다. 시는 관내 화장시설 부재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주요시설물인 화장장, 장례식장, 봉안당, 관리동, 진입도로 등을 우선 준공해 개장한 것이다. 이는 당초 준공예정일인 2013년 7월보다 7개월 앞당기는 것이며 나머지 부대시설(공원 등)에 대하여는 2013년 계속 사업을 진행할 예정에 있다.
김학규 용인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명당 많기로 유명한 용인에서도 배산임수.금계포란형 천혜의 명당에 자리잡은 용인평온의 숲은 장례-화장-봉안을 한 곳에서 제공하는 명품장례서비스를 제공, 용인시민들의 장묘 예식 불편을 해소하고 열악한 장묘시설 현황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게 될 것”이라며 내다봤다.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의 동력으로 작용하고 대한민국 장묘문화를 선도하는 인프라로 발전하도록 운영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용인평온의 숲은 체계적인 운영관리와 장사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용인도시공사에 위탁, 운영되며 2013년 1월 초부터 시민들의 신청 접수를 받게 된다. 시설은 2013년 1월부터 3월 말까지 30~60%의 범위 내에서 가동 횟수를 늘려가며 4월초부터 100% 가동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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