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누리전통문화보존회(회장 조혜영)는 ‘2013년 제1회 전통놀이 및 예절교육 체험캠프를 자원봉사포털사이트에 사전신청한 초,중,고,일반인 35명을 대상으로 지난 7일~8일 양일간 용인시청소년수련원(대표 장진기)에서 풍선만들기, 청소년코칭(꿈의계단), 전통예절 및 승경도, 쌍륙, 저포, 참고누등 복원된 전통놀이를 체험교육을 16시간에 걸쳐 진행했다.
캠프 입교식에서 재단법인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이도건 사무국장을 “캠프에 참가한 모든 분들에게 자원봉사활동으로 인정해주는 것은 우리의 전통놀이를 체험캠프를 통해 습득하여 가까운 친구들에게 전통놀이를 보급하는 메신저가 되어 주는 체험활동이다”고 격려의 인사말을 전했다.
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은 체험소감문에서 김현석(중3) “ 1박2일동안 전통놀이 체험을 하면서 우리나라에 얼마나 많고 재미있는 전통놀이가 많은지 깨달았다. 그리고 앞으로도 우리나라에 이런 재미있는 전통놀이가 있다는 것것을 널리 알려야 겠다. 그렇게 되면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보호할 수 있을 것이다.”
이다빈(여 중3)“ 엄마가 인터넷으로 봉사활동을 찿아보다가 발견한 ‘전통놀이 체험 및 예절교육 캠프’ 참가비와 전통놀이 체험과 봉사시간16시간등....
솔직히 체험보단 16시간에 마음이 꽃혔다. 그래서 친구한테 같이가자고 했다. 1박2일동안 친구와 함께 한다는 생각에 신이 났다.
내가 가장 기억에 남는 것들은 승경도 놀이, 자유롭게 친구와 했던 쌍륙놀이, 그리고 친구와 다투면서 했던 참고누놀이가 있다. 설명은 솔직히 딴짓을 해서 제대로 못들었는데 그래도 체험하는게 진짜 너무 재미 있었다.
다음에 또 와야겠다.“
법인에서는 체험참가자 모두가 이구동성으로 좋은 프로그램이라며 다시 체험할 수 있도록 9월28일(토)~29일(일) 1박2일간 제2회 전통놀이 체험 및 예절교육캠프를 전국자원봉사포털사이트(www.1365.go.kr)에 개설해 놓았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우선 자원봉사포털사이트에 자신의 이름으로 등록한다음 신청하면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전화 031-337-1315로 하면된다
※ 비회원도 별점 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