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누리전통문화보존회(회장 조혜영)는 자원봉사포털사이트를 통한 영농체험 봉사활동을 신청한 일반인, 대학생 봉사써클, 청소년등 20여명은 처인구 유방동 소재 땅콩밭에서 14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잡초제거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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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체험장인 땅콩밭은 지난 5월 땅콩심기(약900여평)봉사활동을 한 곳으로 이곳에서 수확한 땅콩은 불우이웃돕기 행사에 쓰여질 예정이다.
봉사에 참가한 이윤주(여35세)씨는 “이렇게 더운날 농촌에서 일하시는 분들을 생각하니 땅콩 한알이 더욱 소중히 여겨진다”고 소감을 피력했으며, 홍지연(여, 성균관대 독어독문과) 학생은 “ 처음해본 농촌봉사활동이라 힘든점도 있고, 많이 더웠지만, 많은 것을 깨달은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세미(여, 성균관대 4학년) 학생은 “땅콩을 먹기는 쉬우나 직접 얻기는 어렵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요새 농부들의 일손이 부족한 때인데 대학생들이 많이 도와드렸으면 좋겠습니다.”고 소감을 말했다.
그 외 삼육대, 동덕여대등 학생들이 봉사활동에 참가해서 세시간에 걸쳐서 구슬땀을 흘리며 잡초를 제거했다.
※ 비회원도 별점 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