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1월 3일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화려하게 개막 -
지난 8월 20일 뮤키컬 ‘레미제라블’에 대한 제작 발표회가 서울 중구에 있는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레미제라블코리아 정명근 대표와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상임이사, 언론사 취재진 등이 참석한 가운에 열렸다.
이번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1985년 런던 개막 후 27년간 전세계 43개국 300개 도시에서 21개 언어로 공연, 총 6천만 명 이상이 관람한 세계 4대 뮤지컬 중 가장 오래 공연되고 있는 최장수 뮤지컬로서 이번에 한국어로는 27년만에 처음으로 제작되어 오는 11월 3일부터 용인에 있는 포은아트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릴 예정이다.
특히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세계적인 대 문화 빅토르 위고의 소설 ‘장발장’을 뮤지컬화한 대서사시로서 이번 공연을 위해 선발된 배우는 2,000여명이 지원하여 7개월 동안 10차례에 걸친 오디션을 통해 세계 4대 뮤지컬(켓츠, 레미제라블, 오페라의 유령, 미스 사이공)을 제작한 카메론 메킨토시가 직접 주․조역에서부터 앙상블, 아역배우까지 뮤지컬 역사상 유례가 없는 가장 까다로운 오디션 과정을 통해 정성화, 문종원, 조정은 등 실력파 배우를 선발 했다.
한편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특징은 원 케스팅으로 10개월 동안 장기공연이 진행된다는 점과 첫 무대를 서울이 아닌 용인에서 막을 올린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으며 이후에는 대구, 부산을 거쳐 내년 4월에는 서울에서 공연할 계획으로 되어 있다.
기타 자세한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홍보마케팅팀 031-260-3367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