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지구, 어린이공원·소공원·쉼터 등 놀이시설 대청소 나서 -
용인시 수지구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새봄을 맞아 어린이공원, 소공원, 쉼터 등을 대상으로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으며, 지난 2월에는 본격적으로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시작될 것에 대비, 시설물 안전점검에도 만전을 기했다.
어린이 공원 등에는 연산홍, 목련, 라일락, 산수유등 많은 꽃들이 꽃망울을 품고 있어 3월 16일∼20일 사이에 꽃이 만개, 시민들이 어린자녀와 함께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어린이 공원 등에 대한 환경개선을 진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수지구 어린이공원 놀이시설에서 안전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올해도 안전사고가 없는 어린이공원이 되도록 최우선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풍덕천동 주민들은 “어린 자녀와 손잡고 아파트 옆 공원을 힐링과 건강의 장소로 이용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꽃이 많아 아주 만족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