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는 오는 2월 6일 신봉동 자율방범대 앞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이 ‘수지 작은 음악회’를 연다. 1000여명의 수지구민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음악회는 신봉동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행사와 연계해 추진하는 공연으로 선보인다.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되는 1부에서는 기념식과 더불어 소망 기원제, 풍등 날리기, 불꽃놀이 등 ‘신봉동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행사’가 펼쳐지며 2부에서 평양백두한라예술단의 노래와 무용, 가수 우연이의 공연으로 구성된 ‘수지 작은 음악회’를 선보여 한해의 풍년과 소원을 기원하는 수지구민들에게 더 뜻
깊은 정월대보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수지구 관계자는 “신봉동 정월대보름 민속행사와 더불어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통해 주민 모두가 화합해 액운을 멀리하고 소원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공연취지를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수지구 자치행정과 031-324-8052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