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은 8일 동천자이아파트 경로당이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자이1차아파트 단지 커뮤니티시설 내 설치된 이 경로당은 196.85㎡ 규모로 할아버지?할머니방과 거실 및 주방 등의 시설을 갖췄으며 어르신들의 친목도모와 여가활동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동천동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이자 여가의 장을 마련한 것을 축하한다”며 “지역주민과 어르신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곳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지걸 대한노인회 수지구지회장을 비롯해 정춘숙 국회의원, 이우현 민주당 수지구 당협위원장, 시이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