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풍덕천1동은 13일 주민자치위원회 등 6개 민간단체가 재난기본소득과 돌봄지원금 홍보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관내 상업 밀집지역을 돌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신청을 시작한 경기도,용인시 재난기본소득과 용인시 초중고교 돌봄지원금 신청 안내문을 배포하며 관련 내용을 안내했다.
아울러, 20일부터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이 시작되면 주민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방지해 사회적 거리를 지킬 수 있도록 가급적 온라인 신청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들은 또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이 시작되는 20일부터는 온라인 신청을 어려워하는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신청 방법을 안내 봉사도 할 계획이다.
이와는 별개로 통장협의회는 통장들이 직접 각 세대 우편함 등으로 재난기본소득과 돌봄지원금 신청 안내문을 배부할 계획이다.
강판구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이 재난기본소득이나 돌봄지원금을 몰라서 신청하지 않는 일이 없도록 적극 홍보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