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금 100만원, 백미 20포 기탁 -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최희숙)는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동참 하고자 14일 풍덕천1동 주민센터(동장 임도수)를 방문해 성금 100만원과 성품(백미) 20kg 20포를 기탁했다.
풍덕천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해 11월에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펼쳐 김치 122박스(400만원 상당)를 불우이웃에 전달한바 있으며 정기적으로 관내 새마을대청소 등 환경정화활동, 불우이웃돕기 알뜰바자회, 일일찻집 등 다양한 행사를 열어 마련된 수익금으로 저소득학생 장학기금마련, 독거노인 김장, 성금(품)기탁 등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해 최희숙 새마을부녀회장은 “금년 겨울 강추위로 여느 겨울보다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풍덕천1동에서는 그간 독지가의 성금(매월 100만원) 외에 기관단체 및 주민들이 십시일반 2,100여만원의 성금(품)을 모아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동참하며 꾸준하게 온정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