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해대책 수립, 시설물 안전관리실태 점검 -
용인시 수지구가 겨울철 재해 대비 안전도시 수지 조성을 위한 각종 대책을 수립하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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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의 안전 수지 만들기는 시민 체감 생활공감 행정 구현을 위한 주요 도로변 제설대책 수립, 주요 시설물 안전 실태 점검 등으로 이뤄진다.
구에 따르면 지난 10월 초 ‘폭설.도로 결빙 대비 주요도로 제설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제설장비 정비를 완료, 취약지역 도로변 제설함 설치했다. 또 동별로 결빙위험지역을 사전점검하고 제설작업 우선순위를 결정하기도 했다. 11월에는 제설용 열선시설 전기 설비 점검과 보수, 제설장비와 열선시설 시연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수지구의 제설장비와 자재 보유 현황은 2012년 현재 굴삭기1대, 덤프10대, 살포기 19대, 삽날 10대 등이다. 제설 자재로는 염화칼슘 1642톤, 모래 80㎡, 제설함 80개, 모래주머니 1만개 등을 보유했다.
구 관계자는 “겨울철 제해대책과 더불어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청사 등 주요시설물에 대해 빈틈없는 안전실태 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 안전 수지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