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적극적 현장행정·아이디어로 주민 교통불편 해소 평가 -
백군기 용인시장이 지난 26일 시장실에서 수지구 동천동 원천마을 푸르지오아파트 주민들로부터 교통불편을 해소해준데 대한 고마운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원천마을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는 “시장님과 관계자 여러분이 입주민들의 오랜 숙원사항인 아파트 진출입의 불편을 해소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수지고 동천동 원천마을 푸르지오아파트 앞 교차로는 상습정체 지점인 머내교차로로부터 거리가 30m여밖에 떨어지지 않아 그 동안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진행차량과 아파트 진출입차량들이 엉켰던 곳이다. 특히 교통사고까지 자주 발생하는 등 아파트 입주민들의 통행불편이 심해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됐다.
이에 시는 관할 용인서부경찰서와 협의해 수차례 현장을 돌아본 뒤 아이디어를 취합해 차로와 보도폭을 재조정하는 등의 방법으로 좌회전 차로를 확보했다
또 꼬리물기 방지를 위한 유색포장과 전방신호등 및 컬러레인 설치 등 교통체계개선 공사를 해 이 일대 차량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교통안전까지 확보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시민을 위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는데 감사패까지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는 더 많은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