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혈관 숫자 알기’ 캠페인 실시
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자기혈관 숫자 알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달부터 10월까지 매주 화요일 관내 9개 주민자치센터를 순회하며 실시한다.
보건소 건강증진 담당자와 간호사, 금연 상담사 등이 주민들의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하고 결과를 안내해 준다. 이상자에 대해서는 개별상담과 함께 심뇌혈관질환 예방방법도 설명한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여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사항은 수지구보건소 건강증진팀 031-324-8920. 8892 로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