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행정을 주민이 모니터 운영-
용인시 수지구는 세무행정 제도개선에 주민의견을 듣는 ‘세무민원 모니터스’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세무민원 모니터스’는 통장, 법무사, 사업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주민 10명을 위원으로 위촉해 이들의 의견을 세무행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서다.
모니터스 위원들은 ‘수지구 세무민원 스마트폰 밴드’를 직접 운영하여 세무행정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 및 개선사항을 비롯해 민원 불편이나 불친절 사항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또한, 고질·반복 민원 등 현안사항이나 문제가 있는 부분에 대해 위원들의 의견을 듣도록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관행적으로 해오던 기존 업무를 구민입장에서 바라보고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이 제도를 도입했다”며 ”구민이 원하는 질 높은 세무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사항은 수지구 세무과 이나경 팀장 324-8170 로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