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환경 저해 4대 분야 중 불법현수막 근절 겸한 행사 실시 -
용인시 수지구는 21일 수지구청 광장에서 공무원, 유관단체, 주민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바른 광고물 문화를 조성하고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4대 분야 중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클린사인 민관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부동산 분양시장 과열에 따른 불법현수막의 폭증으로, 보행자와 도로교통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어 이에 대한 인식을 전환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구청 광장에서 3개조 20명씩 나누어 구청 주변 상업지구와 도로변을 가두행진하며, 시민과 상인들에게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상업지구와 번화가의 위생, 환경 등 관련 업소 사업주에게 옥외광고물 사전 경유제, 광고물설치 절차 안내, 불법광고물 설치 시 처벌과 피해 등을 담은 안내 리플렛 1,500여장을 배부했다.
구 관계자는 “건전한 간판문화 조성을 위해 옥외광고물 사전 경유제를 적극 실시하고 있으며, 불법광고물 상시 정비는 물론, 대폭적인 인력과 장비 확충을 내년 예산에 반영하여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다각도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사항은 용인시 수지구 생활민원과 031-324-8501 로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