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수지중앙라이온스클럽, 성금 200만원 기탁 -
용인시 수지중앙라이온스클럽은 17일 한가위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수지구청에 전달했다.
수지중앙라이온스클럽 김문구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정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태용 수지구청장은 “나눔 문화실천에 앞장서 주신 수지중앙라이온스클럽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훈훈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수지중앙라이온스클럽은 2003년 5월 지역사회봉사와 발전을 위해 창설된 단체로, 현재 43명의 회원을 중심으로 매년 명절 및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