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김선애)는 지난 8월부터 용인시장애인체육회와 연계하여 장애인을 위한 초보자 탁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탁구는 남녀노소 장소의 구애를 받지 않고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장애인의 체력증진과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용인시 장애인체육회의 지원을 받아 프로그램을 개설하였으며, 매주 2회 신봉동 주민자치센터 3층 탁구실에서 진행되고 있다.
김선애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문화생활을 제공하여 생활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