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는 16억2,600만원의 사업비로 구 국도 43호선(대지로)과 죽전로 연결 진입램프를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새터마을에서 죽전역 방향으로만 통행이 가능하여 죽전역에서 새터마을로 진입하려는 주민들에게 큰 불편이 발생되었다.
이에 따라, 구는 길이 164m, 폭 7m 진입램프를 설치하는 죽전동 새터마을 진입램프 공사를 2010년 타당성용역을 시작으로 2015년 9월 11일 개통하여 양방향 통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진입램프 완료로 도로교통 환경을 개선, 지역주민들의 교통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