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버 교체로 사업비 절감, 도시 미관 효과 -
용인시 수지구는 횡단보도에 설치된 노후된 볼라드의 커버 보수공사에 나선다.
구는 오는 3월까지 교차로 횡단보도에 설치된 노후 볼라드의 탄성 커버를 교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도시 미관을 증진할 계획이다.
수지구에는 횡단보도에 설치된 노후 볼라드의 탄성 커버가 탈락?이탈되어 도시 미관을 저해할 뿐 아니라 노출된 철재로 인해 보행자의 손이 베일 수 있는 등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구 관계자는 “탄성커버가 탈락·이탈된 볼라드는 차량 진입을 방지하는 기능 유지는 가능한 상태”라며 “파손된 탄성 커버와 반사지 등만 교체하는 이번 공사에는 수지구 관내 총 231개를 보수, 사업비 절감할 뿐 아니라 저해된 도시미관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