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후된 보행교 정비로 시민통행 안전확보 -
용인시 수지구가 지난 1월부터 시작한 성복천 보행교(성삼다리) 정비공사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노후 되어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하천 보행교를 정비, 안전사고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고 이용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것이다. 수지구의 성복천 보행교 정비공사는 성복천(성복동주민센터 앞)을 횡단하는 길이 28m, 폭 2.5m 보행교 정비와 개선을 주요 공종으로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기존 노후된 일체형 구조의 보행교를 부분 보수가 가능한 구조로 정비,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향후 유지보수 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