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탄 2,100장 등 동천동 저소득 가정 전달 -
용인시 수지구 죽전효주아네스성당청년회(회장 강성민) 16명은 지난 27일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연탄 2,100장(100만원 상당)과 쌀?라면을 동천동 저소득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죽전효주아네스성당청년회 강성민 회장은 "올해 겨울은 12월 초부터 한파가 몰아쳐 평소보다 이른 추위로 어려움을 겪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작지만 ‘함께 나눔’으로 모두가 따뜻한 연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추운날씨에도 집집마다 한장 한장 연탄을 나르며 구슬땀을 흘린, 대학생과 직장인으로 이루어진 죽전효주아네스성당청년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 모두가 따뜻하고 훈훈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앞장서 준 죽전효주아네스성당청년회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