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억원 사업비 투입, 안전한 통학로 및 주행환경 조성 -
용인시 수지구가 용인 동백죽전대로 고가대로에 고드름 방지 공사에 나선다.
수지구는 2014년 12월부터 2015년 2월까지 죽전동 동백죽전대로 고가차도에 고드름 결빙 방지 사업을 추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동백죽전대로 고가차도구간은 점검통로에 겨울철 강설 시 잔설이 결빙되어 고드름이 형성, 지상으로 낙하하는 상황이 매년 반복되어 왔다.
이로 인해 대지고등학교 학생과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이 있었으며, 주행차량 또한 낙하하는 고드름으로 교통사고 위협이 상존해 왔다.
구 관계자는 “사업비 2억원을 들여 고가차도 양측 길이 1,122m 점검통로에 있는 협소하고 노후된 배수판을 철거하고 전폭에 걸쳐 U형배수판을 설치, 고드름 결빙을 방지할 예정”이라며 “대지고등학교 학생들과 차량 운전자들에게 위협을 주던 고드름을 방지,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주행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