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서민자)는 19일 수능을 마치고 청소년 일탈행위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용인서부경찰서 아동청소년계 소속 경찰관, 지역 단체 관계자, 공무원들과 합동으로 청소년 선도 캠페인 및 유해환경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단속은 오후 8시부터 2시간여 동안 청소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지역을 순찰하며, 늦은 시간까지 귀가하지 않고 배회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귀가 조치하고 유해환경 단속 홍보를 펼쳐 탈선을 예방하는데 전력을 기울였다.
서민자 위원장은 “수능 이후 유해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활동을 통해 청소년 선도 활동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면서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